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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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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지역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맥주를 출시했다.

강원 구단은 춘천 대표 수제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와 함께 '강원FC 라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축구장과 잘 어울리는 시원함을 강조한 '강원FC 라거'는 강원 홈경기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안홍준 감자아일랜드 대표이사는 "강원FC 라거는 새롭게 출시한 라거스타일의 감자 맥주"라며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강원FC 라거'는 오는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홈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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