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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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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3~2024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가운데 역대 최초로 입장수입 100억원을 돌파했다.

3일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에 따르면,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 총 73만8420명의 관중이 입장해 지난 시즌 59만9572명 대비 23% 증가했다.

KBL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중 증가세가 완전히 회복했다고 판단했다.

입장수입은 지난 시즌 약 73억4000만원에서 36% 상승해 역대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정산된 입장수입은 약 99억9100만원이고, 일부 구단의 미정산 금액 추정치를 합하면 100억4000만원 수준이다. 플레이오프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정확한 수치는 플레이오프 수입까지 포함해 추후 정확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종전 최고 매출은 2022~2023시즌에 기록한 약 86억원이다. 이는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합한 것으로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만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낸 셈이다.

구단별로 보면 서울 SK가 총 관중 수에서 11만4229명(평균 4231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입장수입 역시 약 15억3000만원으로 최고에 올랐다.

창원 LG(9만6449명·평균 3572명), 부산 KCC(9만681명·평균 3359명)가 관중 수에서 뒤를 이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원주 DB는 전 시즌 대비 무려 62%가 증가했다. 5만2797명에서 8만5634명으로 대폭 늘었다.

KBL은 관중 증가 요인을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공격력'으로 봤다.

10개 구단 평균 득점은 83.5점으로 지난 시즌 80점에 비해 3.5점 상승했고, 2점슛 성공률(51.7%→53.3%), 3점슛 성공률(32.7%→33.4%) 모두 개선됐다. 어시스트도 지난 시즌 17.4개에서 18.4개로 증가했다.

KBL 통합 홈페이지 가입자는 출시 3년 4개월 만인 지난 2월 40만명을 돌파했고,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직관 인증수는 68%, 예매 회원수는 24%, 예매율은 12% 각각 증가했다.

또 홈페이지 방문 수는 42%, 방문자 수는 32%, 페이지뷰는 78%, 머문 시간은 59% 각각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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