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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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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시즌 1호 퇴장이다.

이강철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양 팀이 7-7로 팽팽히 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T 황재균이 3루 베이스를 타고 흐르는 타구를 날렸다.

타구는 파울라인을 맞고 튀어올랐다. LG 3루수 문보경이 공을 잡기 위해 팔을 뻗었지만, 타구는 글러브를 맞고 파울 지역으로 빠져나갔다.

3루심이 파울을 선언하자 이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황재균의 타구에 대한 판정은 페어로 번복됐다. 그러면서 심판진은 황재균의 타구가 1루타가 됐을 것이라고 판정했다.

심판의 판정에 더그아웃에서 뛰어나온 이 감독은 타구가 파울지역으로 빠진 만큼 2루타로 인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황재균도 1루타 판정에 다소 아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감독은 심판 판정에 항의를 이어갔고, 결국 심판진은 이 감독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심판의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한 이 감독은 선수단을 향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 시즌 퇴장 명령을 받은 것은 10개 구단 선수, 코치진을 통틀어 이 감독이 처음이다.

비디오 판독과 이 감독의 항의로 경기는 8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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