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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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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이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 득점으로 파리 생제르맹(PSG) 3월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PSG는 5일(한국시각)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몽펠리아와 경기에서 기록한 이강인의 득점이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18일 몽펠리아와 리그1 26라운드에서 3-2로 앞선 후반 8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리그1 3월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지난해 여름 새롭게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데뷔 시즌 리그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식전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골 1도움, 프랑스 슈퍼컵에서 1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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