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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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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NC 다이노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SSG 랜더스를 완파했다.

NC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10-1 승리를 거뒀다.

전날 SSG 선발 로버트 더거에게 역대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 기록(14점) 악몽을 안기며 16-3 대승을 거둔 NC는 이날도 거침없이 몰아쳤다. SSG와 주말 3연전을 독식하며 시즌 9승(4패)째를 챙겼다.

NC 선발 카일 하트가 6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역투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은 홈런 3개를 터뜨리며 10점을 지원했다.

3연패에 빠진 SSG는 시즌 8승6패를 기록했다.

SSG는 이날도 선발 난조에 울었다. SSG 선발 박종훈은 4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6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타선도 산발 7안타로 단 1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SSG는 2회 상대 실책에 편승해 먼저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한유섬이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해 2루에 안착, 하재훈, 이지영의 연속 땅볼에 홈을 밟았다.

NC는 0-1로 뒤진 2회말 홈런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1사 1루에서 김성욱이 박종훈의 직구를 통타해 왼쪽 펜스를 넘기는 역전 투런 아치(시즌 3호)를 그렸다.

NC는 3회에도 2점을 추가했다. 선두 박민우가 우월 솔로포(시즌 1호)를 터뜨리고, 2사 후 멧 데이비슨이 좌월 1점 홈런(시즌 2호)을 날렸다.

NC는 계속해서 도망갔다. 4-1로 앞선 5회 무사 1, 2루에서 데이비슨, 박건우가 연속 적시타가 터뜨렸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선 서호철이 병살타를 쳤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뛰어 들어 한 점을 더 보탰다.

7-1로 달아난 7회 무사 만루에서는 서호철의 주자 일소 3타점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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