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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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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우승해 마스터스 출전권을 얻은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올렸다.

8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바티아는 지난주 87위보다 53계단 오른 34위에 랭크됐다.

바티아는 텍사스 오픈에서 PGA 통산 2번째 정상에 올라 생애 첫 마스터스 출전권을 따냈다.

이 대회에서 공동 14위를 차지한 김성현은 지난주 132위에서 125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 1위를 지킨 가운데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욘 람(스페인) 등 상위권 순위는 그대로 유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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