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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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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연습 라운드를 돌며 출전 준비를 마쳤다.

우즈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사흘 앞둔 9일(한국시간) 마스터스 개최코스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돌았다.

전날 코스를 가볍게 돌았던 우즈는 이날 드라이버 티샷부터 퍼팅까지 실전 라운드에 가까운 연습을 했다.

특히 연습 라운드의 전통인 16번 홀(파3)에서는 물수제비 샷을 선보여 우즈를 보러온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마스터스는 연습라운드부터 관람을 허용하는데, 선수들은 연못이 있는 16번 홀에서 티샷을 낮게 때려 물수제비 샷을 보여주는 게 전통이다.

우즈가 공식 연습라운드를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나설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우즈는 대회 개막 이틀 전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프레스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스터스 출전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발바닥 통증으로 기권했다. 우즈가 마스터스 도중 기권한 건 이때가 처음이다.

이후 수술과 재활에 매달리다 10개월 만에 나섰던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고열로 경기를 포기했다.

2개월여 만에 다시 필드로 돌아온 우즈는 통산 26번째 마스터스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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