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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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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아산고와 성주여고가 올해 첫 전국 규모 대회로 열린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아산고는 9일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한상준의 결승골을 잘 지켜 이매고에 1-0으로 승리했다. 전승 우승이다.

한상준은 경기 시작 56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여고부에선 성주여고가 2승1무로 대회를 마감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대회 4연패다.

김정우(아산고)와 신현지(성주여고)가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남녀 중등부에선 각각 성일중, 안심중이 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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