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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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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홍성찬(201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홍성찬은 13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권순우(645위)와 대회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권순우가 발목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해 결승 무대를 밟았다.

홍성찬은 결승에서 우치야마 야스타카(241위·일본)와 대결한다. 우치야마는 이어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제임스 더크워스(107위·호주)를 2-1(6-3 4-6 7-6<7-4>)로 물리쳤다.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 단식 준우승자인 홍성찬은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다음주 세계랭킹에서 170위 안팎에 자리하게 됐다.

개인 최고 세계랭킹이다. 종전 개인 최고 순위는 184위였다.

홍성찬은 "권순우의 부상으로 결승에 올라 그렇게 기쁘지만은 않다. 재미있는 경기를 하자고 약속했는데 아쉽다"며 "결승에서 (권)순우 몫까지 다해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 일본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는 홍성찬은 우치야마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 대회 복식 결승은 남지성(세종시청)-레이호(대만) 조와 정윤성(안산시청)-쉬위셔우(대만) 조의 대결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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