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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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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손현기(19)가 데뷔 첫 승을 노린다.

키움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팀 간 1, 2차전을 전부 이긴 키움은 이날 스윕승에 도전한다.

키움은 이용규(중견수)-로니 도슨(지명타자)-김혜성(2루수)-최주환(1루수)-이형종(우익수)-송성문(3루수)-김휘집(유격수)-김재현(포수)-주성원(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타선은 롯데의 선발 투수 나균안과 맞대결을 벌인다.

선발 마운드는 좌완 손현기가 지킨다. 올 시즌 4경기(1선발)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에서는 처음 선발 투수로 출격했다. 지난 9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4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2볼넷) 4실점의 성적을 냈다.

고척돔에서 만난 홍원기 키움 감독은 손현기에 대해 "SSG전에서 1회 고비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날 긴장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 오늘 긴장하지 않고 1회를 잘 넘긴다면, 마운드에서 씩씩하게 본인의 투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키움은 선발 김선기의 쾌투에 힘입어 8-1 승리를 거뒀다. 김선기는 6이닝 7피안타 3사사구(1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1패)을 달성했다.

홍 감독은 "1회부터 변화구가 뜨길래 조금 걱정했는데 그래도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갔다"며 "5회까지 최소 실점으로 막으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6회까지 던져줬다"고 투구를 돌아보며 "워낙 성실한 선수다. 경기 끝나고 따로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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