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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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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선수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쇼트트랙 계주 메달리스트 김아랑(고양시청)이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신규 선수위원으로 위촉됐다.

KADA는 19일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도핑방지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2024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김아랑을 신규 선수위원으로 위촉했다.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에서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도핑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다. 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도핑 없는 대회를 기원하고자 경남 김해시에서 열렸다.

KADA는 선수위원 위촉 외에 도핑방지활동을 통해 공정한 스포츠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KADA 위원장 표창, 교육부장관 상장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 2부에서는 장애인휠체어 육상레전드 홍석만 선수위원장, 양궁 레전드 기보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위원과 WADA 교육위원인 신문규 대리 등이 지난 1월 WADA에서 발표한 '미성년자 도핑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한국형 도핑방지교육의 효과 및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희 KADA 위원장은 "KADA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경상남도에서 본 기념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국민이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위해 도핑방지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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