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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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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멈췄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로 하락했다.

전날 시즌 2호포를 쏘아 올리는 등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연속 경기 안타 최장 기록을 썼지만, 이날은 좋은 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1회말 애리조나 선발 슬레이드 체코니의 2구째 체인지업을 때려 3루수 땅볼로 잡힌 이정후는 0-1로 뒤진 4회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2-3으로 끌려가던 6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체코니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에 큰 파울을 쳤다. 타구는 오라클 파크 오른쪽 담장을 넘어 맥코비 만에 그대로 빠졌다. 다시 체코니의 2구째 커브를 공략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8회에는 바뀐 투수 라이언 톰슨에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2루 도루까지 시도했지만 포수 가브리엘 모레노의 정확한 송구에 2루에서 태그아웃됐다. 올 시즌 3번째 도루 실패다.

샌프란시스코는 반격에 실패하며 3-5로 졌다.

한편, 당초 이날 애리조나 선발 투수로 예정돼 있던 KBO리그 출신인 메릴 캘리는 어깨 문제로 급히 등판을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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