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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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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교체로 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PSG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2023~2024시즌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0-1로 졌다.

지난 2일 1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던 PSG는 2차전도 지면서 합계스코어 0-2로 도르트문트에 밀려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11년 만에 UCL 결승 무대에 오른 도르트문트는 내달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레알 마드리드(스페인)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1차전에서 벤치를 지켰던 이강인은 이날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후반 31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돼 약 14분 간 뛰었다.

이강인은 이영표, 박지성(이상 은퇴),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5번째로 UCL 준결승전에 나서게 됐다.

킬리안 음바페를 앞세운 PSG는 경기를 주도했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골대 불운에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분 자이르 에메리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득점 기회를 놓친 PSG는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르트문트 수비수 마츠 후멜스에게 헤딩골을 내줬다.

이후에도 PSG는 골대 불운에 눈물을 흘렸다.

후반 16분 누누 멘드스의 왼발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때렸고, 후반 43분에는 음바페의 슈팅이 크로바를 맞췄다. 또 1분 뒤 비티냐의 슈팅도 크로스바를 때리며 득점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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