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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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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이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유해란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월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3위를 차지했다.

3개 대회 연속 톱10이다. 지난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유해란은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9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쳄피언십에서 5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7위였던 유해란은 2번홀(파5)과 7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2타를 줄이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선두에 1타 차로 추격하면서 우승까지 노렸으나 후반에 흔들렸다.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했다.

13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만회에 성공했던 유해란은 17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했지만, 1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수모를 당했던 고진영은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체면을 살렸다.

이날 보기 2개, 버디 1개로 1타를 잃은 임진희도 공동 4위가 됐다.

해나 그린(호주)이 최종 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다.

그린은 지난 2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을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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