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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10230




[포토] 이현민 \'파울이야\'
현대모비스 이현민이 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 경기에서 파울을 얻은 후 슛을 던지고 있다. 울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만수’가 ‘호랑이’를 제압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1, 2위간 맞대결로 눈길을 모은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는 홈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만수’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4라운드 홈경기에서 77-72(18-26 15-22 29-20 15-4)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22승(14패)째를 따내 1위 KCC(25승 11패)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 정규리그 우승 다툼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들었다.

전반에 15점 뒤진 현대모비스가 후반들어 이현민(20점 도움 6개)의 활약을 앞세워 역전 드라마를 썼다. 3쿼터가 끝났을 때 6점 차까자 따라 붙은 현대모비스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버논 맥클린과 장재석(20점 12리바운드)의 연속 득점으로 한 골 차까지 따라붙었고, 종료 3분 43초를 남기고 맥클린의 덩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현대모비스는 종료 10초를 남기고 전준범(13점)이 자유투 두 개를 깨끗하게 링에 꽂아 넣어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속공 6개를 성공하는 등 빠른 공격으로 현대모비스의 혼을 빼놓았던 KCC는 4쿼터 10분 동안 단 4점을 넣는데 그쳐 혼이 빠졌다.

KCC는 송교창이 19점 이정현이 14점, 타일러 데이비스(13점) 등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지만, 라건아가 10점에 그치는 등 슛 난조로 분루를 삼켰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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