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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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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이 같은 런던 연고 라이벌 첼시를 상대로 개인 통산 리그 세 번째 10골-10도움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움 1개를 추가할 경우 EPL 개인 통산 세 번째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

2019~2020시즌 11골 10도움과 2020~2021시즌 17골 10도움에 이어 세 시즌 만에 대기록을 눈앞에 뒀다.

현재까지 EPL에서 세 차례 이상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웨인 루니(5회), 에릭 칸토나, 프랭크 램파드, 모하메드 살라(이상 4회), 디디에 드로그바(3회)까지 5명뿐이다.

금자탑을 세우기 위해선 그동안 특히 버거워했던 첼시를 흔들어야 한다.

첼시전 통산 18경기 2골에 그친 손흥민은 2018~2019시즌 이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 직전 맞대결이었던 EPL 11라운드에서도 퇴장 변수와 부상 악재 끝에 1-4로 패배했고, 손흥민 역시 침묵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손흥민은 개인적인 목표와 팀적인 동기부여로 무장한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4위로 올라서야 한다.

5위 토트넘(승점 60)은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에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으로 뒤집기를 노린다.

첼시는 물론 리버풀(6일)과 맨체스터 시티(15일)라는 강호들을 상대로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주장 손흥민이 시즌 막바지 개인 기록, 팀의 UCL 출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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