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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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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이정후가 결장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패를 끊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18승 23패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17승 22패가 됐다.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은 이정후는 3경기 연속 결장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10일부터 경기에 나서지 않고 회복에 힘쓰고 있다.

발 상태는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수잔 슬러서 기자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정후가 오늘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훈련을 소화했고, 한층 나은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전에는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의 발 상태가 나아졌다. 신시내티의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가 등판하는 13일에는 (좌타자인)이정후가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부터 4점을 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패트릭 베일리의 연속 안타와 헤일럿 라모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일궜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맷 채프먼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초 신시내티에 1점을 줬지만, 7회말 1점을 추가해 승기를 굳혔다.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일군 1사 만루에서 베일리가 희생플라이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마운드에서는 선발 메이슨 블랙이 4⅓이닝 4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불펜진은 모두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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