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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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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주전 포수 박동원(34)이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다.

LG는 야구가 없는 13일 엔트리를 조정하며 박동원을 말소했다.

LG 관계자는 "박동원은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무릎 MRI 진료 결과 오른 무릎 후방 슬와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며 "1~2주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동원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LG의 주전 포수인 박동원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66, 5홈런 20타점 15득점을 기록 중이다.

LG는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에 대체 선발로 나와 1⅓이닝 3실점을 기록한 투수 강효종도 2군으로 보냈다. 1군 수석 코치에서 2군 감독으로 보직 변경한 김정준 코치도 1군에서 말소했다.

NC 다이노스는 주전 내야수 박민우를 1군에서 제외했다.

NC는 "병원 검진 결과 박민우는 오른 어깨 회전근개 부분 손상으로 2주 재활 치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본래 통증을 안고 있던 부위로 시즌 동안 계속해서 관리 및 검진을 받아오던 차에 재활 치료 진단이 나와 쉬어가게 됐다. 박민우는 14일 재활조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민우는 올 시즌 팀의 톱타자를 맡아 37경기 타율 0.301, 1홈런 13타점 21득점 16도루로 활약했다.

NC 투수 신영우, 채원후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왼 팔꿈치 부근 통증으로 전날 두산 베어스전에서 자진 강판한 KT 위즈 투수 웨스 벤자민도 말소됐다.

KT 관계자는 "벤자민은 병원 검진 결과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만 왼 팔꿈치와 전완근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추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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