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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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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에서 열릴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중국축구협회(CFA)는 14일(한국시각)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CFA 중국 국제 친선대회 웨이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FA, 산시성 체육회, 웨이난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산시성 웨이난시의 웨이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한국,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까지 4개국 U-19 대표팀이다.

CFA에 따르면 한국은 다음 달 4일 오후 4시30분 우즈베키스탄, 7일 오후 4시30분 베트남, 10일 오후 8시35분 중국과 차례대로 붙는다.

한국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던 U-20 대표팀이 연령대를 맞춰 출전할 예정이다.

현재 U-20 대표팀은 김은중 감독과 작별한 다음 사령탑이 공석이며, 후임으로 이창원 동명대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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