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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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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일본프로야구(NPB)의 괴물 타자 무라카미 무네타카(24·야쿠르트 스왈로스)가 한미일 프로야구 최연소 2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무라카미는 지난 15일 일본 마쓰야마 중앙공원 야구장(봇짱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 NPB'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경기에서 8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홈런을 추가한 무라카미는 NPB 개인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00년생인 무라카미는 24세 3개월 13일의 나이로 200홈런을 작성하며 1992년에 세운 기요하라 가즈히로(24세 10개월 13일)의 최연소 기록을 32년 만에 경신했다.

무라카미는 NPB를 대표하는 거포다. 2021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홈런 30개 이상을 터트렸다. 2022시즌에는 56개의 아치를 그려 일본인 타자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NPB 센트럴리그 최연소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과 미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무라카미보다 어린 나이에 홈런 200개를 쌓은 선수는 없다.

KBO리그에서는 2001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24세 10개월 3일의 나이로 최연소 200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이승엽 감독은 2001년 6월21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816경기 만에 개인 통산 200홈런을 완성했다.

메이저리그(MLB) 최연소 200홈런 기록은 1934년에 작성한 멜 오트가 보유하고 있다. 25세 4개월 24일 만에 2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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