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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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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천안시티FC에 승리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안양은 19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 천안과의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5경기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안양은 이날 승리로 승점 27을 쌓으며 2위 전남드래곤즈(승점 20)와의 승점 차를 7로 벌렸다.

이날 안양은 경기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최성범이 때린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튕겨 나오자, 김동진은 이를 놓치지 않고 때려 천안의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은 김동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를 만들었다.

천안은 지난 12라운드 서울E랜드와의 경기 0-4 대패 이후 이날 경기마저 패배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루지 못했다.

천안은 승점 10으로 12위에 머무르며 리그 최하위를 겨우 면하고 있다.

같은 시간 탄천종합운동장에선 부산아이파크가 성남FC에 1-0으로 승리했다.

성남은 전반 15분 황준호의 옐로카드로 얻어낸 후이즈의 페널티킥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이어 부산은 전반 추가시간 2분 수비벽을 뚫고 골대로 직행한 라마스의 강한 프리킥 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승리한 부산은 승점 19로 3위에 올랐고, 성남(승점 13)은 10위에 머물렀다.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FC와 경남FC의 경기에선 김포가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22분과 전반 44분 플라나와 조향기가 한 골씩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5분 플라나가 추가골을 넣고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36분엔 이강희의 자책골까지 더해지며 경남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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