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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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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이정후(26) 대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견수로 나서고 있는 루이스 마토스(24)가 최고의 한주를 보낸 선수로 뽑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각) "마토스가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토스는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385(26타수 10안타), 2홈런 16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타점을 몰아친 그는 이튿날에도 스리런포를 포함해 6타점을 쓸어 담았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 선수가 2경기 연속 5타점 이상을 수확한 건 잭 클라크(1832년), 빌 테리(1932년), 돈 뮬러(1951년) 이후 마토스가 네 번째"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한 마토스가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그는 지난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0.250, 2홈런 14타점 24득점에 그쳤다.

올해 팀의 주전 중견수였던 이정후가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시즌을 일찍 접게 되면서 마토스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이정후 이탈 후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고 있는 마토스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자리를 잡아 나가는 분위기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10번째 이주의 선수 선정이다.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그는 지난 한 주 타율 0.500(20타수 10안타), 3홈런 5타점 7볼넷을 기록하며 부활했다. 저지의 활약을 앞세운 양키스는 이 기간 6승 무패를 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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