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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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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은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선두 도약에 실패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각) 덴마크 파룸의 라이트 투 드림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9라운드 노르셸란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지난 16일 있었던 직전 라운드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경고를 받았던 조규성은 경고 누적으로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리그 31경기 중 29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전체 득점 4위 기록이자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이다.

조규성 없이 경기를 치른 미트윌란은 한때 노르셸란에 3-0까지 끌려가다가 프란쿨리누, 메즈 베흐 쇠렌센, 그리고 스베리르 잉기 잉가손의 득점으로 힘겹게 균형을 맞췄다.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미트윌란은 승점 1점만을 추가하며 리그 선두 등극에 실패했다.

미트윌란은 현재 리그 1위 브뢴비IF(승점 62)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7골 뒤져 있다.

이날 경기에 승리하지 못했지만 미트윌란의 리그 우승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미트윌란은 오는 26일 현재 리그 6위에 자리한 실케보르IF와의 시즌 마지막 한 경기만을 앞두고 있다.

미트윌란이 실케보르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브뢴비가 현재 리그 5위인 오르후스GF에 패배할 경우 미트윌란은 리그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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