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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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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박상현(동아제약)과 장유빈(신한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에 도전한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상금왕 박상현과 이번 시즌 장타 부문 1위 장유빈, 대회 2연패를 겨냥하는 김동민(NH농협은행) 등 총 144명이 경쟁을 벌인다. 우승자는 상금 1억4000만원을 받는다.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41세 베테랑 골퍼 박상현이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정상에 오르진 못했으나 2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박상현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KPGA 통산 13승을 노린다.

올 시즌 장타를 펑펑 터트리고 있는 장유빈도 도전장을 내민다. 올해 6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KPGA 클래식에서 준우승,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4위,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장유빈은 "올해 목표를 제네시스 대상이라고 이야기했던 만큼 매 대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것이 결과로 나오고 있다"며 "기복 없는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시즌 첫 승을 하루빨리 달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직 이 대회에서 2차례 우승을 기록한 선수가 없는 가운데 김동민이 대회 사상 첫 2연패와 2회 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에는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기록한 공동 3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김동민은 "생애 처음 우승한 대회여서 좋은 기억만 가득하다.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까지 맞이하게 됐다. 2연패를 위해 매 라운드 치열하게 경기할 것이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자신 있다"며 "많이 준비했고 경기력과 컨디션 모두 괜찮다. 꼭 시즌 첫 승을 신고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밖에 올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윤상필(아르테스힐), 김홍택, 김찬우가 시즌 2승을 향해 출격한다. SK텔레콤 오픈을 제패하며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우승을 달성한 최경주(SK텔레콤)와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자 임성재는 불참한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챔피언 고군택(대보건설)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대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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