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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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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세팍타크로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21일 태국 나콘시타마랏에서 열리는 제5회 유소년 혼다 유니온컵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특별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한다.

선수단은 김창민 단장을 필두로 총 6명의 지도자와 2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에서 실전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바로 적응훈련과 대회 준비에 돌입한 뒤 경기에 참여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에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향후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와 경험이 될 수 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대표팀이 의미 있는 경험뿐만 아니라 향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우리나라 세팍타크로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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