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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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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전병관이 강원 전 퇴장에 따른 징벌을 감면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제10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북 전병관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병관은 지난 29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5라운드 강원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선수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유니폼을 잡고 넘어뜨리는 반칙을 범했다.

이에 주심은 전병관이 상대의 유망한 공격 기회를 저지한 반칙을 한 것으로 판단해 옐로카드를 들었다. 이미 경고를 한 번 받았던 전병관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전병관에게 사후 감면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전병관이 유니폼을 잡아당기기는 했으나 상대 선수의 공 소유가 확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골문으로 전개되는 유망한 공격 기회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에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전병관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전병관은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까지 모두 면제돼 내달 1일 16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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