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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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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16로 소폭 상승했다.

3회 1사 후 포수 파울 플라이로 돌아선 김하성은 0-0으로 맞선 6회 1사 후 캔자스시티 선발 마이클 와카에게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루이스 아라에스의 우전 안타에 2루에 진루한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중견수 방면 2루타에 홈을 밟아 선제 득점을 올렸다.

팀이 2-3으로 뒤진 7회 2사 1, 2루 찬스에서는 상대 구원투수 존 슈라이버에 2루수 땅볼로 막혀 빈손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8회 폭발하며 7-3으로 리드한 8회 1사 1, 2루에서 등장한 김하성은 윌 클라인과 7구 승부 끝에 좌전 안타를 때려 찬스를 연결했다.

이번에도 아라에스의 좌전 안타로 2루에 안착한 뒤 주릭슨 프로파의 중전 안타에 홈을 밟았다.


8회에만 대거 9점을 뽑아낸 샌디에이고는 캔자스시티를 11-8로 눌렀다. 11-3으로 앞선 9회말 5실점하며 쫓겼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팀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일본인 투수 마쓰이 유키가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샌디에이고 1번 타자 아라에스는 5타수 4안타 2타점 3득점을 수확하며 시즌 타율을 0.342로 끌어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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