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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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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제2의 메시'로 불리는 스페인 축구의 특급 유망주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최연소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야말은 16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2007년 7월13일생인 야말은 이날 16세338일의 나이로 경기에 나서면서 유로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에 등극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21년 6월 유로2020에서 폴란드의 카츠페르 코즈워프스키가 세운 17세246일로, 야말은 이 기록을 9개월이나 앞당겼다.

야말이 유로2024 결승전이 열리는 다음 달 14일을 하루 앞두고 17세가 되는 만큼, 대회 도중 활약을 펼치면 그 즉시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날 야말은 스페인의 세 번째 골에도 관여하면서 유로 최연소 공격포인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전반 47분 스페인이 2-0으로 앞선 상황에 문전으로 침투하는 다니 카르바할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며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바르셀로나 1군에 콜업된 야말은 15세290일의 나이로 최연소 라리가 선수에 등극했다.

지난해 8월 카디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라리가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 기록(16세38일)도 작성한 그는 지금까지 소속팀에서 5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엔 유로2024 예선 조지아전을 통해 대표팀에서도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면서 스페인 최연소 선수이자 최연소 득점(16세57일) 기록도 새로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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