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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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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제2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했다.

16일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오세일(광주도시공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북마케도니아로 떠났다.

19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는 32개국이 출전한다. 8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선 리그에 오른다. 결선 리그에서도 4개 조로 나뉘어 다툰 뒤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C조에 속해 19일 멕시코, 20일 아르헨티나, 22일 헝가리를 차례로 상대한다.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는 1977년 1회 대회를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14년 크로아티아 대회 우승이다.

직전 대회인 2022년에는 19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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