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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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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한국 U20 여자배구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U20 여자배구 대표팀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7월1일부터 중국 장먼에서 열리는 '제22회 아시아청소년여자U20배구선수권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에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홈구장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 U20 대표팀을 초청해 세 차례의 연습경기를 갖고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희 감독은 "실전 준비를 위해 프로 팀과의 공동 훈련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페퍼저축은행의 배려로 페퍼스타디움을 방문하게 됐다"며 "U20 선수들을 초청해주신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소연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페퍼저축은행도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에서 U20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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