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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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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대한항공) 등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에 남아있는 나머지 한 자리는 선발전을 통해 채워진다.

국제탁구연맹(ITTF)은 1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녀 단식 세계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 중 남녀 상위 3명씩을 대표팀에 선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에는 장우진, 조대성(삼성생명),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승선했다.

장우진은 13위로 국내 남자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류블랴나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던 조대성은 4계단 오른 21위에 자리했다. 이미 혼합 복식 출전권을 획득한 34위 임종훈에게는 세계랭킹과 별도로 규정을 적용했다.

오광헌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에는 신유빈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이름을 올렸다.

임종훈과 함께 혼합 복식 출전권을 따낸 신유빈은 8위를 차지했고, 전지희는 14위로 한 자리를 꿰찼다.

나머지 선수들은 기준선인 30위 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유망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34위에 머물렀고,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은 37위에 그쳤다.

따라서 오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진천 선수촌에서 여자 국가대표 1명을 추가로 뽑기 위한 선발전을 개최한다.

김나영, 서효원을 비롯해 39위 이은혜(대한항공), 56위 이시온(삼성생명), 70위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75위 박가현(대한항공), 180위 윤효빈(미래에셋증권) 등 7명이 출전권 1장을 두고 경쟁한다.

선발전은 7명의 선수가 서로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풀리그로 진행한다. 1차 풀리그에서 하위 3명이 탈락하고, 상위 4명이 2차 풀리그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을 최종 1위를 가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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