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68
  • 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가 첫날 공동 10위로 출발했다.

박민지는 20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황유민, 노승희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박지영, 정세빈과는 2타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앞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에서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4연패를 이룬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도 대기록을 노린다.

현재 통산 19승인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승 고지를 밟는다. 역대 KLPGA 투어에서 20승을 달성한 선수는 구옥희, 신지애 둘뿐이다.

2022년과 2023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민지는 3연패에도 도전한다.

박민지는 "마지막 두 홀이 남았을 때 버디로 마무리하면 내일 조금 더 좋은 순위에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정말 말한 대로 이뤄졌다. 오늘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여러 기록이 걸린 것에는 "솔직히 부담감은 없다"며 "그것보다는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고 설명했다.

공동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3언더파 69타)에는 김수지, 김재희, 윤이나 등이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