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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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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이용하기 편한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21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한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를 이용한 시민이 1000명을 돌파했다.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는 공공시설과 문화·스포츠 행사 등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 긴 줄을 서지 않고 별도의 전용 입구로 입장하는 제도로 지난 3월29일 키움히어로즈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80여일(홈경기 36경기) 만에 이용 시민 1000명을 돌파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키움히어로즈 프로야구단과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 입장제' 관련 협업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함께 고척돔을 찾으면 야구장 내 2곳의 전용 게이트를 통해 즉시 입장이 가능해졌다.

고척스카이돔 내 설치된 유아동반 가족석도 예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경기장 내 총 21석 마련된 유아동반 가족석이 올해 들어 90% 이상 예매율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게 되면서,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가족석 및 가족 테이블석을 각각 4석, 8석씩 추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관련 예방과 사고 대처 능력을 가르치는 '2024 생존수영 교실'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고척돔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관람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동행 사업들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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