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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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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

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맹타와 윤영철의 호투에 힘입어 8-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IA는 44승째(1무 29패)를 따내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한화는 32승 2무 39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방망이가 뜨거웠다.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면서 3타점을 쓸어담았다.

KIA 좌완 영건 윤영철은 6이닝 2피안타 7탈삼진 4볼넷 3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를 선보여 시즌 7승째(3패)를 따냈다. 다승 공동 2위다.

윤영철은 한화 신인 좌완 투수 황준서와의 영건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

황준서는 2⅓이닝 동안 볼넷 8개를 남발하며 난조를 보여 조기 강판했다. 2⅓이닝 1실점을 기록한 황준서는 시즌 7패째(2승)를 떠안았다.

KIA는 1회 선취점을 올렸다. 김태군의 2루타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박찬호와 소크라테스, 김도영이 연달아 볼넷을 골라 1점을 뽑았다.

4회에는 홈런으로 2점을 추가했다. 4회말 2사 3루에서 김도영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19호)을 쏘아올렸다.

KIA는 5회말 나성범의 2루타와 이우성의 볼넷, 이창진의 희생번트로 일군 1사 2, 3루에서 김태군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한화는 6회 3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6회초 이원석의 볼넷과 상대 실책, 안치홍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노시환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이후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KIA는 곧바로 달아났다.

6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안타를 날렸고, 후속타자 소크라테스가 우중월 투런 홈런(시즌 13호)을 날려 KIA에 7-3 리드를 안겼다.

소크라테스는 8회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포(시즌 14호)까지 작렬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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