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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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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미드필더 이현주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뮌헨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이후 하노버96(2부 리그)으로 임대 이적했다.

뮌헨과 하노버는 23일(한국시각) 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뮌헨 측은 "구단은 미드필더 이현주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한 이후 2.분데스리가로 한 시즌 더 임대를 보낸다"고 알렸다.

이현주는 2003년생으로 한국 축구가 기대하는 유망주로, 지난 2022년 1월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 2군에 합류했다.

이후 지난 시즌 2.분데스리가로 승격한 비스바덴으로 임대 이적해 성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팀은 강등됐으나,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다시 한번 2부 리그인 하노버로 임대 이적하며 더 많은 출전 기회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하노버는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한 팀이다.

이현주의 등 번호는 11번이며, 구매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버의 디렉터인 마커스 만은 "이현주는 속도와 기술이 좋다. 높은 수준의 게임 지능을 가지고 있다"며 이현주의 임대 영입에 큰 기대를 보였다.

이현주는 "하노버는 지난 시즌 좋은 축구를 했으며 많은 팬과 훌륭한 경기장을 가진 빅클럽"이라며 "매 훈련,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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