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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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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간판선수인 윤지수(서울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2년 연속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지수는 24일(현지시각) 쿠웨이트의 쿠웨이트 시티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사브르 결승전에서 에무라 마시카(일본)에 14-15로 석패했다.

지난 2012년, 2019년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윤지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윤지수는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맹활약을 기대케 했다.

윤지수는 대회 32강전부터 8강까지 웨이자이(중국), 최세빈(전남도청), 장신이(중국)를 차례로 꺾었다. 준결승전에서 전하영(서울시청)까지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여자 사브르 개인 세계랭킹 16위인 윤지수는 세계랭킹 2위인 에무라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랭킹 차이에도 불구하고 접전을 펼쳤으나 1점 차로 석패했다.

같은 날 진행한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윤정현(화성시청)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6위를 달성했다.

한국 펜싱은 지난 22일부터 이어진 대회 개인전에서 남자 사브르 오상욱과 여자 플뢰레 홍세나가 금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까지 더해 현재 메달을 6개 확보했다.

한국 대표팀은 25일부터 진행하는 단체전을 통해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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