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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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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김진엽 기자 =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에 올라있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4년 연속 30홈런까지 단 한 방만 남겨 놨다.

저지는 2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하나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5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고, 팀이 1-9로 끌려가던 7회 1사 1루에서 왼쪽 펜스를 직격한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팀이 3-9로 여전히 뒤쳐진 8회 2사 만루 찬스에서는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상대 구원 리드 가렛의 공 2개를 지켜본 뒤 3구째 시속 약 159.2㎞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지난 2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2경기 만에 때려낸 시즌 29호 홈런이다.

저지는 홈런 1개만 더 추가하면 4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2년 만의 홈런왕 타이틀 탈환도 넘보고 있다. 저지는 MLB 전체 홈런 선두를 독주하고 있다. 25홈런을 날린 2위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에는 4개 차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양키스는 저지의 만루홈런에도 7-9로 메츠에 무릎을 꿇었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이 메츠 타선에 홈런 3방을 얻어 맞는 등 4이닝 7피안타 4볼넷 6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져 승기를 내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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