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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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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침묵에 빠졌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27일(한국시각)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의 아레나 아우프샬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0-2로 무릎 꿇었다.

앞서 포르투갈은 1차전에서 체코(2-1 승), 2차전에서 튀르키예(3-0 승)를 격파하고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포르투갈은 F조 최약체로 평가된 조지아를 상대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선발 명단을 꾸렸지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승점 6(2승 1패·5득점 3실점)의 포르투갈은 승점 동률 튀르키예(5득점 5실점)를 골득실에서 제치고 간신히 선두 자격으로 16강에 올랐다.

호날두는 세 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 다음 최전방에 포진해 주앙 펠릭스(바르셀로나 임대), 프란시스쿠 콘세이상(포르투)과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전반 2분 조지아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나폴리)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후반 12분 조르지 미카우타제(메츠)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호날두는 전반 17분 프리킥 기회에서 단 한 차례밖에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 21분 곤살로 하무스(파리 생제르맹)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불혹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유로 대회에 참가한 호날두는 계속된 침묵으로 좌절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페드로 네투(울버햄튼)가 크로스를 울렸고 호날두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앉아서 다리가 아프다고 불평했고 유니폼을 잡아당기며 격렬하게 몸짓했다"고 짚었다.

당시 호날두는 전반 27분 페널티 박스 안 경합 과정에서 쓰러진 뒤 주심에게 어필하는 과정에서 경고를 받기도 했다.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내달 2일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아레나에서 C조 3위로 진출한 슬로베니아와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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