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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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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한국농구연맹(KBL)이 제10대 집행부(총재 김희옥)의 이임식이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KBL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의 KBL 센터에서 제10대 집행부의 이임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7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3년 임기를 시작한 제10대 집행부는 데이원 사태, 소노 창단, 방송중계권 재협상 등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잃어버린 관중 회복, 연맹 재정 흑자 전환 등의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수광 총재의 제11대 집행부는 내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임 총재는 1일 오전 10시 KBL 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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