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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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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마사회는 2024년 상반기 말 관계자 시상 행사를 통해 조교사 은퇴식 및 다승 달성 축하 행사를 열었다.

마사회는 이희영 조교사의 은퇴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희영 조교사는 기수 생활을 포함해 48년간 경마와 함께했고, 조교사로도 통산 4번의 대상 경주 우승과 717승을 달성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이희영 조교사의 아들인 이혁 기수도 참석했다.

이혁 기수는 지난 6월1일 경주마 용암세상으로 통산 500승을 달성해 이날 신형철 기수협회장 등으로부터 트로피와 꽃다발을 받았다.

이혁 기수는 "주변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1000승을 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통산 2회 대상경주 우승을 달성한 박희철 조교사도 이날 은퇴식을 가졌다.

또 우태율 마주와 주식회사 디알엠시티 법인마주가 지난 4월과 6월에 각각 100승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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