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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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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프랑스 측면 공격수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올리세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로부터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 5년"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이적료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뮌헨은 팰리스에 옵션 포함 총 5000만 유로(약 746억원)의 금액을 지불했다.

올리세는 출생지는 잉글랜드지만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프랑스 국적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국적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는 프랑스를 택했고, 이달 말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의 유스를 거친 올리세는 지난 2019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 레딩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그는 2021년 팰리스의 제안을 받고 EPL까지 진출했다.

특유의 스피드와 돌파력 등을 앞세워 리그를 대표하는 측면 자원으로 성장했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으나, 부상 복귀 이후 리그 19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측면 보강을 꾀했던 뮌헨의 제안을 받고 빅클럽에 입성했다.

올리세는 "이렇게 큰 구단에서 뛰게 돼 매우 기쁘다"며 "큰 도전이고 바로 내가 찾던 것이다. 나를 증명하고, 가능한 많은 타이틀을 얻는 데 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등에 밀려 리그 3위에 그쳤던 뮌헨은 올리세를 품어 공격을 강화하게 됐다.

막스 에베를 뮌헨 단장은 "올리세는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며 "우리는 새로운 추진력, 에너지, 아이디어를 원한다. 올리세가 (그걸 더할) 대표적인 선수"라며 큰 기대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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