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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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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26)이 한국땅을 밟았다.

두산은 8일 발라조빅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알렸다.

발라조빅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발라조빅은 구단을 통해 "한국에 오게 돼 설렌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해와 올해를 제외하면 커리어 내내 선발 투수로 준비했다. 90마일대 중반의 속구를 중심으로 괜찮은 변화구를 구사한다. 파워 피쳐 유형의 선발 투수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우승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팀에서 날짜를 정해준다면 바로 등판할 수 있을 만큼 준비가 돼 있다. 등판 때마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두산이 우승 트로피를 되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산은 지난 4일 라울 알칸타라를 방출하고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약 3억 46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발라조빅은 메이저리그(MLB)에서 18경기 24⅓이닝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올해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 소속으로 24경기(선발 1경기)에 나와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의 성적을 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선발 83경기) 29승 28패 7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40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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