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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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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8일 출국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8일까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2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올림픽에 열리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앞서 여자 핸드볼은 지난 5월13일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뒤 6월2일부터 21일까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이달 1일 올림픽 엔트리 최종 17명을 대상으로 진천선수촌에 다시 모인 여자 핸드볼은 2차 유럽 전지훈련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단 유일의 단체 구기 종목인 여자 핸드볼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와 함께 A조에서 경쟁한다.

여자 핸드볼은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8강 진출이 1차 목표다.

이를 위해선 조 4위 이상을 해야 하는데, 최소한 1승 1무 또는 2승이 필요하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8년 서울 대회,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고, 가장 최근 메달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이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선 4강에 올랐으나, 메달에 실패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조별리그 탈락했고, 2020 도쿄 대회는 8강까지 올랐다.

시그넬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2차 유럽 전지 훈련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 단계 높은 레벨의 팀을 만나 우리도 준비가 돼 있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많은 승리를 한국에 들려줘 다시 한국에 왔을 때 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주장 신은주는 "혼신의 힘들 다해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안겨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4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베테랑 류은희는 "코트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다 동등하게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조화된 모습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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