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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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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 오는 17일부터 역대 최대규모인 73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가 개최된다.

9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중고배구연맹에서 마감한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참가팀 접수결과 연맹등록 중·고교 총 89팀 중 최대 규모인 총 73팀이 대회에 참가를 신청했다.

통영시는 지난 해 9월, 지역경기 회복 및 배구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중고배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현장실사 차 통영시 충무체육관을 방문한 중고배구연맹 관계자에게 천영기 시장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60개 팀이 참가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중고배구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73개 팀이 참가함으로써 오는 17일부터 사전경기를 진행해 24일까지 8일간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통영체육관은 남자 고등부 예선 및 본선과 더불어 남녀 고등부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리고, 충무체육관은 여고부 예선 및 본선에 남녀 중등부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된다.

학교체육관인 동원고체육관은 여중부 예선전과 8강전이 열리고, 통영중체육관은 남중부 예선전과 8강전까지 진행된다.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고등부 결승전은 오는 24일 10시부터 KBS N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경기는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 대회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경기운영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숙박업소와 요식업소의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 위생관리 철저 등이 가장 우선 시 되므로 체육회·배구협회·숙박업협회·요식업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중고배구대회 외에도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5일간 개최되는 ‘2024년도 통영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와 더불어 하절기 배구만으로 5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배구도시 위상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자 중등부 배구팀 창단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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