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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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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과거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박찬호의 도우미로 활약했던 외야수 라울 몬데시가 부패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다.

AP 통신은 9일(한국시각) "부패 혐의로 기소된 몬데시가 도미니카공화국 법원에서 징역 6년 9개월과 벌금 50만7000달러(약 7억100만원)를 선고받았다"고 전했다.

2005시즌을 끝으로 빅리그에서 은퇴한 몬데시는 자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돌아가 국회의원과 시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산크리스토발 시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500만 달러(약 69억원)를 횡령하는 등 부패 혐의로 결국 징역형을 받았다. 몬데시는 최근 6년 동안 가택 연금 상태였다.

1993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MLB에 데뷔한 몬데시는 13시즌을 뛰며 통산 1525경기 타율 0.273 1589안타 271홈런 860타점을 기록했다. 1994년 신인왕을 수상했고,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를 두 차례 받았다.

몬데시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박찬호와 다저스에서 6시즌을 함께 뛰었다. 박찬호가 등판한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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