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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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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후반기 시작을 앞둔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과 결별한다.

삼성 관계자는 9일 "오늘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맥키넌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맥키넌은 올 시즌 72경기에서 타율 0.294를 기록했으나 홈런 4개, 타점 36개에 그치는 등 생산성이 떨어졌다. OPS(출루율+장타율)도 0.767로 0.8을 넘기지 못했다.

지난달에는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맥키넌은 18경기에서 타율 0.209에 머물렀고,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결국 맥키넌은 전반기를 끝으로 한국을 떠나게 됐다.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등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우수 타자상을 수상했지만 KBO리그 팬들 앞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됐다.

최근 삼성 이종열 단장은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물색한 끝에 맥키넌의 대체자를 찾았다.

삼성 관계자는 "우타 외야수인 새 외국인 타자와 계약이 마무리 단계다. 내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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