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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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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전반 종료 후 스페인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해 논란이 됐다.

프랑스는 10일(현지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4강에서 스페인에 1-2로 패배했다.

전반 9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받은 랑달 콜로 무아니가 헤딩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런데 21분 라민 야말의 환상적인 왼발 슈팅과 다니 올모가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리며 프랑스가 패배했다.

경기 후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음바페의 행동이 논란이 됐다.

음바페가 전반이 끝나고 스페인 선수와 유니폼을 바꾼 것이다.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뒤 유니폼을 교환한다.

하지만 음바페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 상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심지어 프랑스가 스페인에 2대 1로 지고 있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팬들은 음바페가 전반 종료 후 스페인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한 것을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난했다.

이어 "음바페가 스페인 유니폼을 들고 터널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됐고 팬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디디에 데샹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의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평소처럼 잘하지 못했다. 변명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hyunh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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