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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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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콜롬비아가 선수 1명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우승 후보' 우루과이를 꺾고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 39분에 터진 헤페르손 레르마(크리스털 팰리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코파 우승을 노리는 콜롬비아는 전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대회 첫 득점을 앞세워 캐나다를 2-0으로 꺾은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오는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결승 진출을 노리는 두 팀은 시작과 동시에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콜롬비아가 전반 39분 리드를 잡았다.

하메스 로드리게스(상파울루)가 올린 코너킥을 레르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이날 도움으로 하메스는 6개의 도움을 작성하며 이번 대회 도움 순위 1위를 굳건히 했다. 공동 2위 그룹이 기록한 도움 개수는 2개다.

코파 아메리카 측에 따르면 하메스의 6개 도움은 대회 최다 도움이다. 종전 기록은 2021년 대회에서 메시가 기록한 5개다.


리드의 기쁨도 잠시, 콜롬비아는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미 한 차례 경고를 받았던 다니엘 무뇨즈(팰리스)가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써 퇴장당했다.

이후 접어든 후반전에서는 우적 우위를 점한 우루과이가 더 공격적으로 운영했고, 콜롬비아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대응했다.

하지만 양 팀 모두 득점에는 실패, 경기는 콜롬비아의 1점 차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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