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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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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32)가 전반기 구단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4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손맛을 봤다.

팀이 5-1로 앞선 5회 1사 후 타석에 등장한 그는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투수 그레이슨 로드리게스의 5구째 한복판으로 들어온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가운데 펜스 밖으로 보냈다.

MLB 홈런 전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저지는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면서 시즌 34호포를 신고했다.

아울러 양키스 구단 새 역사도 썼다. MLB닷컴은 "저지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34홈런을 때려낸 최초의 양키스 선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종전 구단 전반기 최다 홈런 기록은 1961년 로저 매리스가 작성한 33홈런이다.

2022시즌 62개의 아치를 그려 매리스가 가지고 있던 아메리칸리그(AL)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인 61개를 갈아 치웠던 저지는 이번에도 마리스를 넘어 신기록을 써냈다.

MLB 전체로 봐도 저지의 34홈런은 역대 전반기 최다 홈런 공동 7위에 해당한다. MLB 전반기 최다 홈런은 2001년 배리 본즈의 39홈런이다.

한편 이날 양키스는 볼티모어를 6-1로 눌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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