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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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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4~2025시즌 준비에 들어간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3부리그 팀과의 친선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승에 앞장섰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3일(현지시각)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원(3부)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의 비공개 친선경기에서 7-2로 크게 이겼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5골을 몰아친 뒤 후반에 2골을 넣고, 2골을 내줬다.

득점자와 득점 시간 등 구체적인 경기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풋볼런던은 "브레넌 존슨이 전반에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손흥민이 두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즌 일정에 들어간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날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17골 10도움을 올린 뒤 지난 5월23일 귀국해 약 6주간 국내 일정을 소화하고 이달 7일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케임브리지와의 비공개 친선전을 시작으로 6차례 공식 경기에 나선다.

18일 하츠(스코틀랜드), 20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잉글랜드)와 현지에서 맞대결을 벌인 뒤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오는 27일 일본으로 이동해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비셀 고베와 붙고, 한국으로 건너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소화한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격인 '팀 K리그'와 1차전을 치른 뒤 8월3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차전을 벌인다.

아시아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8월11일 영국에서 뮌헨과 두 번째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이 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을 마치는 토트넘은 8월20일 오전 4시 승격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4~2025시즌 EPL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 시즌 리그 5위를 차지한 토트넘은 새 시즌 톱4 진입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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